chapter 8-6 아로마키트 BROWN - 문선생 의 챕터원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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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챕터원커피 문선생입니다. 

오늘은 아로마키트 세번째 시간 - BROWN 입니다.

(편의상 르네뒤뱅은 빼겠습니다. ㅠㅠ)

그리고 아로마키트의 연재는 르네뒤뱅에서 제공되는 영문판을 번역했기 때문에

의역 오역이 있을수 있습니다.!!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00 은 아로마키트의 넘버입니다.)


2. Brown

로스팅 과정에서 일어나는

갈변반응 때에 발생하는 향화합물군입니다.


2-1 CRAMELLY


#25 Caramel

카라멜향은 커피의 풍미를 확실하게 향상시켜주는 향으로 

커피의 향들 중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아라비카를 추출할 때 뚜렷하게 맡을 수 있는 대표적인 커피향입니다. 

콜롬비아 엑셀소와 콜롬비아 수프리모 후일라의 향입니다.


#18 Butter

신선한 버터를 녹였을 때 나는 향으로 품질이 뛰어난 아라비카를 의미합니다. 

버터향은 관능적 만족감을 불러일으키는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어 

다른 향들에 미치는 영향력이 큽니다. 

그라인딩 때보다는 추출할 때 향이 훨씬 강하며 

코스타리카의 커피와 콜롬비아의 수프리모에서 강합니다.


#28 Roasted Peanut

커피의 우아함을 상징하는 이향은 강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그리스의 맛이라고 불리는 이향을 내기 위해 그리스에서는 

생두에 덜 익은 땅콩을 첨가하기도 합니다. 

케냐의 카탈레와 짐바브웨의 커피에서 감지할 수 있습니다.


2-2 NUTTY


#29 Hazelnut

약하던 강하던 커피의 향에서 달콤한 부분을 담당하는 향으로 

약하게 로스팅 되었다는 것을 뜻하며 추출할 때보다 그라인딩 때에 강합니다. 

콜롬비아 커피에서 강한데 

특히 시에라 산맥의 산타마르타에서 생산되는 커피에서 강합니다.


#27 Roasted Almond

이향은 가장 매력적인 커피향 중의 하나로 

특히 초콜렛향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콜롬비아의 엑셀소와 에티오피아의 리무,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에서 감지할 수 있습니다.


#30 Walnut

호두은 원두를 그라인딩 할 때보다 추출할 때 더 뚜렷합니다. 

보통은 미각으로 감지되며 오래 지속되어 다른 향들이 다 사라져도 

이향은 남아있습니다. 브라질 커피 음용시 후각과 미각 

모두에서 감지되며 파푸아뉴기니의 시그리에서 감지될 수 있습니다.


2-3 CHOCOLATY


#26 Dark Chocolate

초콜렛향은 커피의 주요 특징 중의 하나로 쵸콜렛과 커피는 공통점이 많습니다. 

둘 모두 열매로 콩을 생산해내고 열대지역의 나무그늘에서 자라고 

볶을 때 향이 아주 매혹적이고 추출할 때 보다는 그라인딩 때 향이 더 강합니다. 

중남미 커피에서 일반적으로 강하지만 콜롬비아 커피에서는 이 향이 드뭅니다.


#10 Vanilla

바닐라향은 커피향의 균형을 잡는 데에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향입니다. 

혼합된 나머지 향들을 정착시켜 강하게 하며 

바디감을 살려주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엘살바도르 마라고지페와 파푸아뉴기니의 시그리에서 감지할 수 있습니다.


#22 Toasted Bread

구운빵에서 나는 이향은 

로스터들이 로스팅이 잘되었을 때 높은 고도에서 자란 

버터향 나는 커피들과 블렌딩하면 아주 좋습니다.


아로마키트 3번째 시간 BROWN 이었습니다.

다음시간은 OTHER로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