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챕터원커피의 문선생입니다.^^
12월 23일에는 cp101 커핑 수업이 있었습니다.
커핑수업에 앞서 챕터원커피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해서
매장을 조금 손봤습니다. 대공사가 아닌 쪼끔만..
기존의 매장이 이런 느낌이었다면
공사 후의 느낌은..
이런 느낌으로 변했지요.. ㅎㅎ
간단한 공사라서 이번에는 문선생이
직접 손을 보기로 했습니다.
아.. 문선생의 숨막힐듯한 뒷태네요. ㅋㅋㅋㅋ
우선 뒷쪽의 일렬의자를 떼어내고...
아.. 정말 튼튼하게 시공 하셨더군요.. ㅎㅎㅎ
어렵사리 컨택한 목공소에서 제작한
목제 가벽을 설치했습니다.
만드는 시간에 비해서 설치하는 시간은
정말 얼마 걸리지 않더군요.. ㅠㅠ
벽의자 덕분에 타일이 비어있는 자리가
꽤나 움푹하게 들어가 있는데
1평 남짓한 저 공간은.... 아무도 선뜻나서
공사해주지 않는다고 하셔서..
문선생이 소일거리 삼아 직접하기로 했습니다.
철물점에서 40kg 몰탈을 사고
물과 방수액을 적절히 섞어서 너무
되직하지 않게 잘 풀어준뒤 열심히 .... 노바ㅅ...
아니.. 레벨링을... 하면서.. 그냥 발랐습니다.
이제보니 대단한 셀프시공은 아니었습니다.
철거하며 얻은 근육통이 며칠 괴롭히기는 했지만..
그 사이 주문 제작한 커핑 테이블이 들어왔고,
멋내어 본다며 노트북과 테이블에 올라가있는
먼지는 치우지도 않고 라떼 두잔 먼저. ㅎㅎㅎ
황학동에서 산 바체어도 늦게늦게 도착하여
셀프시공을 하루만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거치적 거려서 버릴까 말까 고민했던 나무들도
가벽이 이렇게 위치하니 제자리를 찾고
시공 후 다음날 홍선생님의 수업후 상담.
예상치 못한 시공에 들어간 돈때문에
애저녁에 포기한 크리스마스 장식도.
최소한의 비용만 들여서
E-61 루돌프 에디션을 만들어
기분만 살짝내고..
CP 101,102 인스트럭터 플라크를 올리고.
꽃병을 사서 꽃을 꼽고.. 인테리어를 마칩니다.
셀프시공이라기엔
다른 사람의 손이 너무 많이 탔습니다.
셀프 시공 아님.... ㅠㅠ
다음회는 CP101의 수업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챕터원커피의 문선생입니다.^^
12월 23일에는 cp101 커핑 수업이 있었습니다.
커핑수업에 앞서 챕터원커피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해서
매장을 조금 손봤습니다. 대공사가 아닌 쪼끔만..
기존의 매장이 이런 느낌이었다면
공사 후의 느낌은..
이런 느낌으로 변했지요.. ㅎㅎ
간단한 공사라서 이번에는 문선생이
직접 손을 보기로 했습니다.
아.. 문선생의 숨막힐듯한 뒷태네요. ㅋㅋㅋㅋ
우선 뒷쪽의 일렬의자를 떼어내고...
아.. 정말 튼튼하게 시공 하셨더군요.. ㅎㅎㅎ
어렵사리 컨택한 목공소에서 제작한
목제 가벽을 설치했습니다.
만드는 시간에 비해서 설치하는 시간은
정말 얼마 걸리지 않더군요.. ㅠㅠ
벽의자 덕분에 타일이 비어있는 자리가
꽤나 움푹하게 들어가 있는데
1평 남짓한 저 공간은.... 아무도 선뜻나서
공사해주지 않는다고 하셔서..
문선생이 소일거리 삼아 직접하기로 했습니다.
철물점에서 40kg 몰탈을 사고
물과 방수액을 적절히 섞어서 너무
되직하지 않게 잘 풀어준뒤 열심히 .... 노바ㅅ...
아니.. 레벨링을... 하면서.. 그냥 발랐습니다.
이제보니 대단한 셀프시공은 아니었습니다.
철거하며 얻은 근육통이 며칠 괴롭히기는 했지만..
그 사이 주문 제작한 커핑 테이블이 들어왔고,
멋내어 본다며 노트북과 테이블에 올라가있는
먼지는 치우지도 않고 라떼 두잔 먼저. ㅎㅎㅎ
황학동에서 산 바체어도 늦게늦게 도착하여
셀프시공을 하루만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거치적 거려서 버릴까 말까 고민했던 나무들도
가벽이 이렇게 위치하니 제자리를 찾고
시공 후 다음날 홍선생님의 수업후 상담.
예상치 못한 시공에 들어간 돈때문에
애저녁에 포기한 크리스마스 장식도.
최소한의 비용만 들여서
E-61 루돌프 에디션을 만들어
기분만 살짝내고..
CP 101,102 인스트럭터 플라크를 올리고.
꽃병을 사서 꽃을 꼽고.. 인테리어를 마칩니다.
셀프시공이라기엔
다른 사람의 손이 너무 많이 탔습니다.
셀프 시공 아님.... ㅠㅠ
다음회는 CP101의 수업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